유럽 현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현대제철은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완성차 메이커들의 전략 차종에 들어가는 강판을 주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과 유럽 현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 신성장 위한 전략적 결정,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번 미국 투자는 국내 철강 산업 침체를.
현대제철은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완성차 메이커들의 전략 차종에 들어가는 강판을 주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나아가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을 비롯해 유럽 현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미국 제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현재는현대차앨라배마공장(36만대),기아조지아공장(34만대), HMGMA(30만대) 등 100만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지 공급망이 탄탄해지는 만큼 트럼프 행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관세 부과 등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의 생산 라인으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이번 협약은 신보, 현대차그룹, 국민은행이 상호 협력해현대차·기아협력사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국민은행이 특별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현대차·기아가 추천한 협력사에 총 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대출금액 기준 1000억원)을 지원한다.
부품·물류·철강 부문에서는현대차· 기아와 동반진출한 부품·물류·철강 그룹사들이 총 61억 달러(8조9634억 원)를 투자한다.
설비를 증설해 부품 현지화율을 높이고, 배터리팩 등 전기차 핵심부품의 현지 조달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엔 270만 톤 규모의 전기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여기에현대차앨라배마공장(2004년 가동 개시·36만대),기아조지아공장(2010년 가동 개시·34만대)까지 연간 총 12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현대차그룹의 계획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가 곧 매년 100만대 이상의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 투자는 관세가.
미국의 철강제품 25% 관세를 피하고현대차·기아의 현지 공장에 안정적으로 철강을 공급해 현대차그룹의 북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은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기반의 일관 제철소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58억달러.
현대차·기아는 작년 미국에서 합산 170만829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현대차·기아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723만대)의 24%에 해당하는 숫자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투자로 120만대 생산 체제가 구축되면 관세 사정권에 들어오는 분량은 51만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4년 한국.
생산량 중 약 120만 대분은현대차·기아등 그룹사에 공급하고, 나머지 150만 대분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며 고객 다변화를 꾀한단 목표다.
국내 생산 거점과의 시너지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 모은다.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수출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제철은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미국 완성차 업체 및 멕시코, 브라질, 유럽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까지 고객사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의 공동 투자 협의가 진행 중이며 전략적 파트너와의 지분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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