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회의에 앞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 앞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정문주 근로자 위원이 각자의 주장이 담긴 팻말을 자리에 배치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5차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부터 '최저임금업종별 구분(차등) 적용'이 논의됐습니다.
최저임금법 4조는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
ⓒ 김보성 특수고용직(특고)·플랫폼 등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최저임금확대 적용 논의가 내년으로.
경영계는 올해도임금지불 능력이 떨어지는 업종에 대한 ‘하향식’ 차등 적용을 요구했고, 노동계는 “차별을 제도화하자는 것”이라며 반발.
내년최저임금은 1만 30~1만 1,50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계는 내년에 적용될 시간당최저임금으로 1만1,500원을 요구했다.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더한 값과 실질임금하락분 등을 고려해 최초 요구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왼쪽)와 근로자위원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서 각각 목을 축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최저임금인상 시 인상분.
대전과 세종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내년도최저임금에 대해 동결 또는 감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며 5월 13~22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최저임금의견조사' 결과,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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